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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외무부, 4월 시행 앞두고 솅겐 출입국 시스템 관련 여행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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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외무부, 4월 시행 앞두고 솅겐 출입국 시스템 관련 여행 주의보 발령 - travel to schengen

영국 외무성(FCDO)은 2026년 4월 10일 전면 시행 예정인 유럽연합(EU)의 출입국 시스템(EES) 도입과 관련하여 영국 시민들에게 상세한 여행 주의보를 발령했다.www.visahq.comwww.withersworldwide.com 2026년 3월 9일 발표된 이번 주의보는 특히 스위스를 포함한 유럽 7개국에서 영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입국 시 지문 및 안면 스캔 등 더욱 엄격한 생체 인식 국경 검사를 실시할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 디지털 시스템은 기존의 여권 도장을 자동 추적 방식으로 대체하여, 솅겐 지역 내 180일 기간 중 90일 체류 제한 규정 준수 여부를 모니터링하게 된다.etias.com

EES에 따라 아일랜드와 키프로스를 제외한 모든 EEA 국가와 스위스를 포함한 참여국들은 EU의 국경 관리 IT 기관인 eu-LISA가 관리하는 중앙 데이터베이스에 여행자의 생체 정보와 국경 통과 기록을 등록하게 된다. 영국 외무성은 영국 여권이 출국일로부터 최소 3개월 이상 유효해야 하며 최근 10년 이내에 발급된 것이어야 함을 강조했으며, 실시간 EES 데이터를 통해 체류 기간 초과 및 비자 런(visa-run) 시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초기 운영 단계에서 이미 수백만 건의 국경 통과가 처리되었으며, 위조 서류 등의 문제로 4,000건 이상의 체류 기간 초과와 16,000건의 입국 거부가 확인되었다. 여행자들은 여권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솅겐 지역 방문 기록을 유지할 것이 권장된다. 스위스는 2026년 12월까지 지연된 e-ID 플랫폼과의 통합을 통해 재입국 속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나, 이번 EES 도입은 2008년 솅겐 협정 가입 이후 가장 큰 국경 변화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번 주의보는 2026년 하반기 비자 면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인 ETIAS 사전 여행 허가 제도와도 시기를 같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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